지난 달 센터에서는 2020년의 가을과 겨울을 배움으로 알차게 채운 장애인한글교실 '푸른학교' 학생들의 겨울방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훈시로 문을 연 방학식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학기였지만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며 공부해 온 학생들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냈고,

 학생대표 시상과 함께 학생들에게 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무사히 한 학기를 보낸 모두를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금번 방학은  학생들에게 휴식을 통해 더욱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새로운 한 해와 계절들을 맞이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에도 함께 추억을 쌓고 배우며 발전해 갈 한글교실과 학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