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 곽영민 기자]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가 22일 경상남도청 앞 집회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5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남도를 비판했다.

이날 집회엔 전국 장애인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도의 무대응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돼야 자립할 수 있으며 5대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경남 장애인회관 건립과 장애인 이동권·노동권 보장, 탈시설-자립생활권,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강화 등을 요구하며 도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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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남뉴스( http://www.gnnews24.kr/news/articleView.html? idxno=19818 )_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