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가정청소년, 5년간 월2만원 납입… 원금만 600만원
- 기업 최초 자산형성… LG유플러스 임직원, 기업 동참
- 재활협회 홈페이지서 확인… 10월 16일 마감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두드림U+요술통장(이하 요술통장)’과 5년간 함께 할 신규 장학생 30명을 내달 1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4년인 요술통장은 민간기관 최초 자산형성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가정 청소년의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60개월간 매월 2만 원씩 요술통장에 납입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기업이 각각 2만 원, 6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자산형성사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
요술통장은 참여하는 ▲5년간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진로·학업 컨설팅과 ▲LG 유플러스 임직원과 1대1 멘토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는 장기간 인적투자사업이다.
신규 장학생은 ▲정량평가(경제상황 등), ▲정성평가(노력·의지 정도 등)를 기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장학생은 멘티로서 LG 유플러스 임직원 멘토와 1대1 매칭되어 자산형성과 멘토링 활동(캠프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장애가정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요술통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노력과 의지가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https://rikore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소재 복지관 및 재활협회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458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이를 위해 약 20억원을 투자했다.
※기사원문-더인디고(https://theindigo.co.kr/archives/5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