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화재 대피 안전을 위해 ‘안전가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화재 발생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인원은 총 11명이다.
제공되는 안전가방은 평소에는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비상시에는 완강기에 결합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이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도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20~40대 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4일까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액을 활용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http://www.grl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 idxno=21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