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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2·3 계엄과 대통령 선거, 소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기후에너지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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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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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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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2·3 계엄과 대통령 선거, 소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기후에너지부) 출범 지연 등이 이유로 꼽혔지만 올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 이후에도 총장 선임 논의는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안건이 계속 상정되지 않으면 후보 추천 절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 총장 선임 절차는 더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공대는 2022년 개교 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연인천출장샵구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대학원 활성화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2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설립 초기 세운 마스터플랜에 대한 재점검도 필요하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나주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전남에 들어설 국가AI컴퓨팅센터 등에도 에너지공대의 교육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조속히 책임 있는 총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