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지역 유일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인 웅상중앙병원이 4일 폐업하자 지역 온라인커뮤니티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가 "(가칭)웅상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10일 (가칭)웅상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양산시민 1만인 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도 병원의 경영 악화로 24시간 응급의료 공백 사태가 발생해 지역의 유일 응급의료기관 부활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 바 있다.
그런데, 웅상중앙병원이 또 다시 폐업하여 웅상지역의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졌다. 이런 가운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 마저 의료파업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난 4일부터 "웅상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오후 5시 현재 약 5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양산시는 경상남도, 정부와 웅상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공식 협의를 진행하라'. '양산시는 웅상지역 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웅상공공의료원 설립에 나서라'. '양산시는 시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헌법적 책무를 다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웅상이야기는 1만인 성명이 완료되면 양산시와 경상남도,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하고 양산을 국회의원 후보들과 면담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원문-양산신문(https://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 idxno=106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