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를 운영중인 인플루엔셜이 11일 서비스 중인 인기 오디오북 56권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증했다ⓒ한국장애인재단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를 운영중인 인플루엔셜이 11일 서비스 중인 인기 오디오북 56권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증했다ⓒ한국장애인재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를 운영중인 인플루엔셜이 11일 서비스 중인 인기 오디오북 56권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증했다. 기증된 오디오북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전국의 장애인 도서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의 독서 권리 증진을 위해 윌라가 기증한 오디오북은 경제·경영(20권), 자기계발(14권), 인문(8권), 소설(5권), 시·에세이(4권), 어린이(3권), 과학(2권)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윌라는 지난 5월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와 협업한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오디오북을 시각장애인에게 선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윌라는 2022년 장애 어린이 재활 병원에 발달장애 환아들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원문-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 idxno=22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