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천안(26일), 서울(29일)서 진행… 장애 청년 우대
- 자금·투자유치 전략, AI 및 SNS 마케팅 등 교육
[더인디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가 ‘2024년 장애인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누구나 ▲1차 천안(11월 26일)과 ▲2차 서울(11월 29일) 캠프 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은 우대한다.
센터는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창업넷), 장애유형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인턴캠프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5시간) 진행되는 대면 집체교육으로, 자금조달, AI 활용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된다.
1차시 천안 캠프는 이달 26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정책자금,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지원 활용전략, 투자시장 현황과 IR 사업계획서 Value-Up, 초기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차시 서울 캠프는 29일 이룸센터(여의도)에서 열리며, 주제는 ‘AI 활용 창업, 판로 및 마케팅’이다. 인공지능·챗GPT 비즈니스 활용 전략, 판로 개척 및 시장 상권분석, SNS 마케팅, 선배 장애인기업 창업 스토리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25년도 장애인 창업 지원사업(사업화 자금, 점포 임대보증금, 경진대회)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후속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창업넷(start.debc.or.kr/)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debc.or.kr) 알림마당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더인디고(https://theindigo.co.kr/archives/5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