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수영교실 신설 운영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가 지난 2일 '2025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중 하나로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이름을 올렸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수영교실 평일반을 신설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신설된 장애인수영교실 평일반은 5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시 초급반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시 중·고급반 교실로 요일별 2타임씩 진행한다. 각 타임 당 장애인 6명, 비장애인 4명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으로 강사와 수강자 간 1대5 지도한다.
※기사원문-양산신문(https://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 idxno=11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