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장애인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 ‘현장CEO열전’ 5화를 24일 공개했다. 이번에는 엘이디(LED) 조명 제조기업 ‘㈜레딕스’다.
‘현장CEO열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장애인기업 경영 현장을 소개하는 10부작 프로그램으로, 3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레딕스는 차세대 광원인 발광 다이오드(엘이디: LED)를 활용한 조명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다수의 특허와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레딕스는 전체 직원 중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황순화 대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중심의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2020년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제조 및 전기⋅통신 공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여성 장애인 기업가로서 회사를 이끌며 수많은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해 온 황 대표가, 아들이 쓴 일기장 한 줄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고 오늘날의 ㈜레딕스를 이룬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
‘현장CEO열전’은 매주 목요일 오전 6시 지방자치TV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오전 10시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뎁씨네’에도 게시된다.
※기사원문-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 idxno=220812)
